Ⅰ. 문헌 고찰
(경추 추간판 탈출증)
1. 병태 생리
척추는 33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다. 이런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몸의 충격을 흡수시켜 주고 완충 역할을 하는 것이 추간판이다. 추간판은 디스크라고도 하며,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 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다. 이러한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 뼈가 밀리지 않거나 척추 뼈들이 부딪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핵의 수분함량의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고 나쁜 자세나 사고 등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경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조직을 압박하는 질환을 연성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며, 반면에 퇴행성 변화인 골극의 성장이 경추 신경근을 압박함에 따라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경성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가장많이 침범되는 부위는 경추 제5-6간과 6-7간으로 90%를 차지한다.
2. 유발 요인
척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의 구성 요소인 수핵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막인 섬유윤 모두에 변화가 일어난다. 먼저 수핵 내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고 섬유질 성분이 증가하면서 젤리같이 말캉말캉하던 수핵이 푸석푸석하게 변해 추간판에 미치는 힘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며 섬유윤도 수분이 감소하고 균열을 보여 약한 부위가 생기게 된다. 이때 과도한 힘이 미치게 되면 섬유륜이 파열하면서 내부의 수핵이 섬유륜을 밀어 외부로 돌출하게 된다.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이나 사고 등으로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기 쉽다.
1)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
2) 눈이 나빠 눈을 찡그리며 목을 빼고 앞으로 보는 습관
3)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4) 평발이거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계속 신는 경우
5)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6) 높은 베개를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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