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과목수석] 지혜와 자비 명작 세미나 싯다르타, 구운몽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0.06.01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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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혜와자비명작세미나 수업에서 에세이로
구운몽, 싯다르타 두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적인 메타포를 찾아
해당 메타포가 타 작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불교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와
각 문학에서 해당 메타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서술했던 에세이였습니다.
해당 에세이로 지혜와자비명작세미나 과목수석하여 장학금도 받았던 과제이니
믿고 참고해주세요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학작품에서 나타나는 ‘이름’의 상징성
2. <싯다르타>와 <구운몽>에서 ‘이름’이 가지는 의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지혜와 자비 명작 세미나 강의와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법구경>(법구), <구운몽>(김만중), <붓다 브레인>(릭 핸슨) 작품을 읽으며 나의 자아와 정체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과 힘을 기르게 되었고,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싯다르타>와 <구운몽>에서 한 인물을 두 인격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는 공통점을 찾게 되었는데, <싯다르타>에서는 실존 인물이자 붓다라고 불리는 세존의 본명인 고타마 싯다르타를 각 ‘고타마’와 ‘싯다르타’로 나누었고, <구운몽>에서는 주인공 ‘성진’을 육관대사의 제자 ‘성진’과 인간 세상의 ‘양소유’로 나누며 하나의 대상을 두 인물로 나누어 전개하는 이야기 방식과 더불어 각 인격체의 ‘이름’ 또한 새로 부여되었다는 점이 특히나 흥미로웠다. 나는 작품에서 ‘이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아보고, <싯다르타>와 <구운몽>에서 한 인물을 두 명의 인격체, 두 개의 이름으로 나누어 전개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름’이 가진 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부북스, 2013.
김만중, 『구운몽』, 민음사, 2008.
김춘수, 『꽃의 소묘』, 백자사, 1959.
케네스 브래너, <토르 : 천둥의 신>, 2011
데이미언 셔젤, <라라랜드>, 2016
루카 구아다니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2016
매튜 본,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