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 실습을 다녀온 후 선생님들의 다양한 교육 방식을 보면서 내가 실제로 교사가 되었을 때는 어떠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칠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그 후 교육 과정 수업에서 다양한 교육 방식을 배우게 되면서 각 교육 방식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프레이리가 설명하는 은행저금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이었다. 그것과 관련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나는 <페다고지>를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통해 이 두 가지 교육 방식을 어떻게 우리나라 교육에 반영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프레이리는 책에서 은행예금식 교육을 비판하고 있다. 은행예금식 교육에서 교육은 전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학습자들이 수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한다고 프레이리는 주장한다. 이에 따라, 학습자들이 받아들이는 지식의 양이 늘어날수록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할 뿐 그것을 비판할 생각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학습자들이 점점 창의력을 잃어간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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