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와현대사회『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타난 새로운 남성성과 그 한계 ‘미디어 헤게 모니론’ 을 통해서』
- 최초 등록일
- 2020.05.3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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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와현대사회『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타난 새로운 남성성과 그 한계 ‘미디어 헤게 모니론’ 을 통해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연구
1. 성 역할과 남성성에 대하여
2. 매스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남성성에 대하여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분석방법
Ⅳ. 연구결과
1.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의 쇠퇴
2. 탈 권위적 남성, 새로운 아버지상
3. 여성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아버지
4. 한계 및 부정적 모습들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지금 현재 우리가 느끼는 남성성이란 무엇일까? 어깨가 넓고 근육이 있으며, 힘든 짐도 잘 들어주는 힘을 지닌 사람에게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성성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한 시대에 통용되는 이상적인 ‘남성성(masculinity)’과 ‘남성다움(manhood)’ 등은 성 정체성이나 성 역할은 생물학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구성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중문화나 매스미디어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특히, 영향을 받는 과정에서 매스미디어는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 과거에 라디오나 TV가 없던 시절보다는 특정 시기에 사회구성원들의 지배적인 가치를 재현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은 훨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근대 이후 산업혁명이 발생하면서 노동력이 필요해짐에 따라서 남성은 직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생계 부양자로서 기계적으로 돈을 벌어왔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노동력이 약함에 따라서 가정에서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는 방식으로 성 역할이 고착화되었다. 여기다가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사상 즉, 가부장제의 틀이 견고해지면서 ‘남성성’은 우리에게 절대적이며 체면을 중시하고 엄격하며,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향으로 인식되어왔다. 그에 따라 TV를 비롯한 미디어 역시 이러한 지배적인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부합하는 남성성을 충실히 재현하였다. 그 중 대표작으로 <물레야 물레야>는 이조 시대 유교적 신분 계급사회의 제도와 가부장제도의 관습 아래에서 여인의 비참한 운명을 다룬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우리나라는 IMF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는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이러한 성 정체성과 역할에 변화를 겪게 된다. 한 사람이라도 돈을 더 벌어와야 했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회 진출도 늘어났고, 직장에서 밀려난 남성들이 전업주부를 하는 경우도 늘어나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비 경제활동인구는 2015년 4월 기준으로 540만 명에 달했다.
참고 자료
김미라(2014). TV매체에 재현된 새로운 남성성(masculinity)과 그 한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제1호(2014년1월), pp. 88-96
http://www.gallup.co.kr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8645&yy=2015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