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의 광고마케팅, 그 속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5.3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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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련의 광고마케팅, 그 속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제 선정 동기
2. 승리광장의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들
3. 버스정류장 광고판 및 버스광고(버스 옆면에 하는 광고)
4. 기타 광고들
5. 느낀 점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동기
나는 중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맡았던 대련 공항의 산뜻한 냄새와 깨끗한 화장실을 아직도 기억한다. 중국은 더럽고 냄새가 날 것이라는 내 편견을 깨트린 첫 번째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공항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다음 내가 본 것은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인도와 도로 옆 가로수들이었다. 이렇게 연이어 놀란 나는 대체 왜 중국을 그런 이미지로 밖에 인식하지 못했는지 의아해하면서 이 나라가 선전, 광고에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나라 이미지를 이렇게 되도록 놔두었을까 하고 안타까워했었다. 그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몇 일 뒤에 나는 대련 역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으로 꽃 모양 모형을 만들어 천장에 매달아 광고하는 모습, 맥도날드 인형을 쓰고 전단지를 뿌리며 홍보하는 모습을 보았었다. 또 그 후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정류장 광고판에서 소리가 나더니 다른 회사의 광고판으로 자동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았었다. 이렇게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거나 창의적인 여러 형태의 광고를 접하고 나니, 전에 느꼈던 의심들과 안타까움은 싹 사라지고 이 나라, 특히 내가 있는 곳, 대련 속의 광고들이 더 궁금해져서 눈 여겨 보게 되었다. 또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며 본 여러 광고판들, 학교 앞에 걸려 있는 현수막의 중국어들을 볼 때마다 내가 아는 단어가 얼마나 있나 궁금한 마음에 늘 쳐다보곤 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대련 곳곳에는 어떤 광고들이 있는지, 내가 본 광고들을 나는 어떻게 느꼈고, 개선방안은 없는지, 이런 점들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2. 승리광장의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들
대련 역을 등지고 바라보면 대련의 쇼핑중심가, 마치 한국의 동대문 시장과 흡사한 '승리광장'을 만날 수 있다. 승리광장은 호텔, 백화점, 마켓, 의류점, 패스트푸드점, 카페, 극장 등등 모든 것이 모여있는 그야말로 중심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