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시대는 지역방송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소개

미디어경영과 마케팅 수업 과제로,
소셜미디어 시대는 지역방송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라는 주제의 과제입니다.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전통적 미디어의 생사가 갈린 시기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서론
2. 재정난-프로그램 수준 저하 악순환
3. 경영 합리화·광고 수익 다각화
4. 지역 맞춤형 콘텐츠 활성화

본문내용

오늘날 방송 환경은 소셜미디어와 OTT의 등장으로 혁명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겪고 있다. 무엇보다 미디어 플랫폼의 주류가 바뀌었다. 신문이나 잡지, 지상파 방송 등 레거시미디어의 주도권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동영상 서비스, 아프리카TV와 같은 1인 미디어에 밀려났다. MBC는 2018년 무려 1237억 원, KBS는 2019년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임직원 수백 명을 거느린 지상파 방송사 한 곳의 한 달 수익이 인기 유튜버의 1인 방송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중앙 지상파방송이 이러한데, 소셜미디어 등장 이전부터 고질적인 경영 위기에 시달렸던 지역방송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MBC는 8개 지역방송사 가운데 대전MBC를 제외한 7곳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고, 2018년에는 8개 모두 적자의 늪에 빠졌다.

지역 매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이 시행됐고 지역방송 현안 조율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지역방송발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정책적 노력도 있었지만 생존을 위협받는 지역 매체 현실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