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과 근대성 문제
- 최초 등록일
- 2020.05.2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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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과 근대성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
3. 모더니티, 자아정체성, 위험
4. 제3의 길
5.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1938~ )는 ‘제3의 길’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사회학자이다. 그는 마르크스, 후설, 하이데거 등을 폭넓게 연구했는데 이는 무엇보다 1970년대 당시 사회학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미국 사회학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을 키우고 자신의 사회학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가 생각한 사회학의 방향은 “과거에 이루어진 고전 사회사상의 발전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고 사회과학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적 틀을 개발하며, 현대성의 특성을 분석하는”일이었다.
기든스의 학문적 세계는 크게 3시기로 나누어볼 수 있다.
제1기는 사회이론에 대한 비판적인 분석과 재구성에 초점을 두었다. 그는 이제까지 정통파의 사회이론은 의식 있는 개인 행위자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힘이 있는 주체라는 것을 무시하고, 단지 수동적인 수용자로 인식했다고 주장한다. 이로써 기든스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이론가로서 자리 잡게 되었다.
제2기는 구조화 이론을 제시한 1980년대로 이 이론을 통해 그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사회학의 문제 즉, 인간 행위와 사회 구조 간의 대립적 관계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3기는 근대성에 관한 문제에 천착한 1990년대 이후이다.
이 중 본고는 기든스의 제2기의 구조화 이론과 제3기의 근대성 문제를 간단히 다루어 보기로 한다.
2. 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
구조화 이론은 구조주의와 기능주의의 단선적인 사회관을 비판하고, 인간의 인식과 지각능력을 중시하는 인본주의적이고 행태적인 방법론으로 앤서니 기든스의 저서인 『사회 구성론(1984)』에서 명명된 사회학적 용어이다.
구조주의는 사회변화에 있어서 인간행위의 동기, 목적, 의식보다는 사회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즉 인간행위자는 구조의 법칙에 따르기 때문에 행위의 자율성이 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참고 자료
남기범, 「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과 시공간론」『현대 공간이론의 사상가들』 ,한울, 2007
하상복, 『부르디외 & 기든스 – 세계화의 두 얼굴』, 김영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