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서평

목차

1. 내용정리 및 감상평
2. 감명 깊은 구절 5개와 이유

본문내용

1. 내용정리 및 감상평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성장하면서 자기 스스로의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제목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내적갈등으로 인해서 괴로워 할 때마다 싱클레어에게 조언을 해주는 조력자 역할로 어렸을 때부터 싱클레어가 마주치는 상대이다. 데미안의 첫 등장에서는 데미안과 싱클레어는 타인인 것처럼 보이고, 싱클레어의 롤 모델이 데미안 인 것처럼 보이지만,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데미안이 곧 싱클레어를 상징하며, 그 만큼 싱클레어의 내면이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싱클레어라는 소년은 신앙심이 깊은 지식인의 가정에서 온화하게 성장해 나간다. 가정에서 그는 신앙의 밝음과 선함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항상 밝은 빛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싱클레어가 첫 사회인 또래 아이들과 함께 놀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시련이 닥쳐오면서 내적갈등이 시작된다. 싱클레어는 동네 친구들과 놀고 싶었고 그 들에게 잘난체 하고 싶은 마음에 이전에 도둑질을 해본 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싱클레어의 이 말에 동네 불량배였던 프란츠 크로머라는 아이가 의심을 하면서 싱클레어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크로머는 싱클레어의 이 거짓말을 빌미로 계속 싱클레어를 위협하고 나쁜 짓을 하도록 종용한다. 이 때 싱클레어는 처음 데미안을 만나게 된다. 데미안은 마치 우리가 동네에서 만났던 선함을 가지고 있는 형의 이미지였다. 그 동안 살아왔던 선함과 신앙심의 배경과 악한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싱클레어는 계속 내적갈등을 하게 되고 데미안을 만나서 성경에 나오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어떤 방식인지는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데미안은 크로머를 만나 담판을 짓고 싱클레어를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데미안>은 약 50년도 전의 이야기이지만 청소년기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