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 세가지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20.05.19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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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0년 대구교대 2학년 교육철학및교육사 과제입니다. 페이지 수를 늘리지 않고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담았습니다. 제 해답이 정답이 아닐 수 있으므로 그대로 이용하기보다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1.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데카르트는 어떤 맥락에서 이 말을 했으며, 이 말이 서구의 근대적 세계관을 형성하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가?
2. 주물모형과 도토리 모형에서 보는 학생관은 어떻게 다른가? 두 모형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한다면 당신은 어떤 모형을 선택할 것인가? 주물모형을 환경결정론에 그리고 도토리 모형을 유전결정론에 가깝다고 본다면 어느 모형이 더 교육적일까?
3. 주물모형의 전형적인 교사인 아테네의 가정교사 교복(敎僕:Paidagogos)과 최초의 직업적 교사라고 불리는 소피스트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고 또 무엇을 가르쳤는가? 또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에서 산파와 산모, 태아는 각각 무엇을 비유하고 있는가? 산파술은 도토리 모형에 해당될까 아니면 만두모형에 가까운 것일까?
4. 루소는 에밀의 성장과정을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로 나누어, 각 시기마다 에밀의 본성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가르쳤다. 각각의 시기에 발현되어야 할 에밀의 본성은 무엇일까? 또 루소는 에밀에게 책을 읽지 못하게 하다가 소년기에 비로소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을 읽도록 허용하였다. 루소는 왜 최초의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을까?
5. 맹자(孟子)가 말하는 사단(四端)은 무엇이고 이를 통해 맹자가 발견한 리는 무엇인가? 그 밖에 다른 리는 없을까?
6. “자기를 극복하여 예로 돌아가면 인이 된다(克己復禮爲仁).”고 할 때 극복해야 할 자기는 어떤 자기인가? 또 극복해야 할 자기와 돌아가야 할 예(禮)는 어떤 관계일까? 인(仁)에 대해 정자(程子)는 “자신으로서 남에게 미침(以己及物)은 충(忠)이요, 자기 마음을 미루어서 남에게 미침(推己及物)은 서(恕)”라고 하였다. 여기서 충은 파자(破字)하여 중심위충(中心爲忠)이라 하고 서(恕)는 여심위서(如心爲恕)라고 하는데, 중심과 여심의 의미는 각각 무엇일까?
7. 양명의 ‘산중관화(山中觀花)’라는 일화는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사물이 이미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처음 그 꽃을 본다는 제자의 말과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 양명이 제자의 마음속에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8. 원자는 정말 딱딱한 고체 입자일까?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 그 대부분의 공간은 비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공간이 비어 있는 원자로 구성된 물체를 왜 우리는 관통하지 못하는 것일까? 또 원자의 대부분의 공간이 비어있다는 말은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일까?
본문내용
2. 주물모형과 도토리 모형에서 보는 학생관은 어떻게 다른가? 두 모형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한다면 당신은 어떤 모형을 선택할 것인가? 주물모형을 환경결정론에 그리고 도토리 모형을 유전결정론에 가깝다고 본다면 어느 모형이 더 교육적일까?
주물모형에서는 학생을 일정한 틀에 적당한 쇳물을 부어 만들어내는 일정한 모양이라고 볼 수 있다. 주물모형은 원래는 무지했던 학습자에게 틀, 즉 정해진 교육목표와 쇳물, 즉 정해진 교육내용을 주입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은 학생을 학교와 교육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인간으로 기를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도토리 모형은 이와 달리 인간이 백지 상태가 아니라 이미 특정한 능력이나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교육은 학생의 이러한 자질과 가능성을 길러주는 활동으로 본다.
만약 두 모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도토리 모형을 선택할 것이다. 도토리 모형은 학습자가 품은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길러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