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말 전문용어도 많고 읽기에 까다로운 책이다. 하지만 그 만큼 신앙생활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느끼 수있게 해주고 다시금 깊게 생각해보게 해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신앙과 문화의 수용성이다. 문화를 어느 선까지 수용하고 허용해야 하는지 그것이 어쩌면 선과 악의 기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면서 문화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문화는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고 있다. 그렇기에 국가 간의 문화 차이는 당연한 것이고 지역 간의 차이, 교회간의 차이도 표면적으로도 드러나고 있다. 심지어는 내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도 문화의 수용성에 대해서 의견마찰이 일어난다. 그렇다고 누군가 한 사람이 문화에 대한 기준을 세워 어느 문화는 옳고 어느문화는 그르다고 선을 그을수는 없다. 그렇게 문화라는 것은 예민한 것이고 그 문화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란 쉽지않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천들은 그 문화를 잘 분별해야한다. 문화상대주의의 시선또한 과연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되지않는 것인가 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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