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작은 학교 희망을 찾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과 발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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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감소는 사회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비상사태가 되었다.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대도시로 인구유출은 농산어촌의 생태계까지 파괴하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 인구 유출로 인해 문을 닫아야 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다. 거기에 경제 논리에 의한 농산어촌 학교 통폐합이라는 정책은 소규모학교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통폐합 논의는 소규모학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를 막고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를 단순한 경제 논리로 보면 안 된다. 농산어촌의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국가의 균형발전과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학생들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농산어촌 학교의 접근성으로 인해 교원의 전출이 많아 학교의 교육력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농산어촌 학교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증가로 인해 학습부진 학생의 증가는 농산어촌 학교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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