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홀수, 짝수 교향곡 특징 나누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루트비하 반 베토벤은 1770년부터 1827년을 살아온 생애에서 총 9곡의 교향곡을 작곡하였다. 보통의 고전주의 시대는 자연스러움/단순조/보편성을 담고 있으나 이 시대의 이전 시대인 바로크 시대의 대위법이나 통주저음을 표현하는 부분을 다 내려놓지 않고 과도기와 같은 [초기, 전고전파]의 시대를 지나 고전파 성향을 강화시킨 하이든/모차르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곡의 흐름에 조성적, 성격적인 음율을 담아 3화음을 중심으로 하는 기능화성을 확립, 소나타 형식의 변화를 많이 주어 곡의 유기적인 전개를 담는 주제노작 원리 확립 등 창작의 절정을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베토벤의 교향곡 작품 9곡 중 1, 3, 5, 7, 9 의 홀수의 교향곡과 2, 4, 6, 8 의 짝수의 교향곡은 서로 대비하여 곡의 흐름이나 느낌이 상이하다고 알려져 있다. 홀수 번호의 곡 경우에는 마치 자신의 삶을 반영하는 듯한 굴곡 많은 느낌, 선율의 다양함,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담은 애절함, 행진의 느낌이 나는 웅장함, 남성적인 기백을 느낄 수 있는 교향곡인 반면,......<중 략>

참고 자료

베토벤, 그가 노래했던 인간의 자유와 존엄 / 행복한 힐링, 클래식 이야기/ 2017.07 vol 760 / 이은영
베토벤 교향곡 제8번 F 장조 작품번호 93 / 의사신문 – 클래식 이야기/ 2011.09.22.
베토벤 교향곡 제3번 / 클래식코리아 홈페이지/명곡해설
베토벤 교향곡 3,5,6,9의 공통점, 특징 / 일송미디어 / 2007.05.19.
베토벤 ‘합창’은 어떻게 최고 교향악이 됐나 / Business post / 2014.12.24.
젊음의 약동,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 / 월간 참여사회 / 2018. 10월 월간지
[문화카페] 베토벤의 홀수와 짝수 / 경기일보 / 2018.09.05.
베토벤, “고뇌를 넘어 환희로” / 데일리노컷뉴스 / 2009.02.24.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 – 대극의 합일 - /대한내과학회지 / 2007년 제 73권 / 조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