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신분제도(향리계층의 지위와 신분상승(身分上昇))』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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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향리의 정의
3. 향리의 지위(地位)
4. 향리의 중앙 진출
5. 나오며

본문내용

신라가 멸망하고 새로운 왕조, 즉 고려가 새로 건국되었다. 새로운 국가에서는 새로운 체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나라의 기틀을 잡는데 있어서 신분제도를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한 국가는 결국 개개인이 모여 구성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개개인을 어떻게 구분 할 것인가 하는 문제, 즉 누가 지배층이 되며 누가 피지배층이 될 것인지를 나누는 문제는 중요하다. 그렇기에 신분제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계속 되어왔다. 고려 역시 신분제도를 새롭게 하였는데, 고려의 신분구조는 크게 귀족, 양인, 천인의 세 신분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양인의 상층에는 이전에 없던 향리(鄕吏)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다.

참고자료

· 홍승기, 「신분제도」, 『한국사』15, 국사편찬위원회, 1995.
· 김갑동, 「고려시대의 호장(戶長)」, 『한국사학보』, 고려사학회, 1998.
· 김용선, 『역주 고려묘지명집성』(상),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01.
· 박숙영, 「고려전기 향리에 관한 연구」, 전주대 교육대학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