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스티븐 뎀프스터,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읽는 구약신학』 내용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04.23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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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신학] 스티븐 뎀프스터,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읽는 구약신학』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평가한 글이다.
목차
Ⅰ. 내용 요약
1. 서론
1) 01. 단 권의 책 아니면 잡동사니: 구약신학에 대한 문학적 접근
2) 02. 타나크의 서론과 본론과 결론: 줄거리 개요(아담에서 다윗까지)
2. 1부: 잃어버린 통치권(이스라엘의 발생과 몰락)
1) 03. 이야기의 줄거리가 시작되다(창세기)
2) 04. 이야기 줄거리가 계속되다 1(출애굽기-신명기)
3) 05. 이야기 줄거리가 계속되다2: 전기 예언서(여호수아-열왕기)
3. 2부: 회고와 전망(그루터기와 새싹)
1) 06. 이야기 줄거리의 중단과 시적주해의 시작: 후기 예언서들(예레미야서-열두 소선지서)
2) 07. 시적 주해가 이어지다: 성문서(룻기-예레미야애가)
4. 3부: 회복된 통치력: 이스라엘의 몰락과 소생
1) 08. 시적 주해의 종결과 이야기의 재개(다니엘서-역대기)
5. 결론
1) 09. 모형론과 신약성찰
Ⅱ.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읽는 구약신학: 소감
1. 성경 연구에 유익하다.
2. 신약과 구약을 통일성 있게 이해하는 틀을 제공한다.
3. 구약 자체의 문학적 완결성을 보여준다.
4. 하나님 중심의 성경 이해를 돕는다.
본문내용
01. 단 권의 책 아니면 잡동사니: 구약신학에 대한 문학적 접근
성경에는 정경으로서의 통일성이 있으며 문학으로서 장르가 있다. 성경 해석자가 성경 본문을 성경의 장르와 구조에 맞는 방식으로 바르게 읽기 위해서는 ‘본문 자체가 제공하는 관점’으로 본문을 보아야 한다. 성경의 개별적인 본문들은 성경 전체가 제공하는 관점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성경 전체가 제공하는 관점은 개별적인 본문들을 반복해서 읽을 때 얻을 수 있다.
구약 성경은 본래 한 권의 책이 아니다. 성경은 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저자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쓰인 두루마리이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통일성이 있다. 구약 성경에는 ‘하나의 통일성 있는 역사 이야기’의 틀이 있다. 이 틀 안에 있는 작은 본문들은 더 큰 틀을 구성한다. 동시에 작은 본문들은 큰 틀 안에서 의미와 중요성을 가진다.
이처럼 성경의 개별 책들이 더 큰 전체의 이야기의 틀 안에 있다는 의식을 ‘정경 의식’이라고 한다. 고대 이스라엘의 포로기와 포로기 이후 시대의 사람들은 성경 전체를 하나의 책인 ‘정경’으로 생각했다. 이는 성경의 수많은 인간 저자 뒤에 유일한 저자이신 하나님이 있다는 신학적 전제로 인해 형성되었다. 성경의 각 본문들의 언어와 개념이 서로 관련이 있다. 나중에 쓰인 성경은 먼저 쓰인 책들에 나온 사건과 개념과 언어를 모방하거나 반영하고 있다.
성경신학의 목표는 다양한 성경 본문들 안에 있는 신학적인 개념들을 분석하여 통일성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통일성 있는 큰 신학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의 큰 본문인 히브리 정경 ‘타나크’ 안에 포함된 문서들은 정경의 맥락을 따라 이해하고 해석해야 한다.
02. 타나크의 서론과 본론과 결론: 줄거리 개요(아담에서 다윗까지)
히브리 정경인 타나크는 의도적으로 시작과 중간과 결말로 구성된 하나의 큰 책이다. 하나의 큰 이야기 속에 수많은 작은 이야기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