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전 읽기 교육이 갖는 의미" 에세이 7쪽
- 최초 등록일
- 2020.04.20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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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이란 무엇인가' 수업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문학 교육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쓴 7쪽 에세이입니다. 고전 읽기 수업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찾으시는 분이나 셀프퀘스쳔 에세이를 작성 예시가 궁금하신 분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1.1. 문제 상황
1.2. 문제 정의
Ⅱ. 본론
2.1. 인문 고전 읽기 교육의 중요성 탐구
2.2. 국내외 사례 조사
2.3. 인문학 교육의 향후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2.1. 인문 고전 읽기 교육의 중요성 탐구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기술적 진보는 기존에 인간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던 일들도 기술적으로 기계가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인간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손화철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모든 인류에게 축복이 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수동적으로 기술 발전에 대응하며 개별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 시스템의 부품이 아니라 기술의 주인[1]”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평가하는 지적 능력이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꿰뚫는 통찰력이 더 중요하며, 이는 인문학을 통해 획득될 수 있는 소양이라고 한다[1]. 이외에도 여러 전문가들은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바꿀 미래 사회의 역량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꼽으며, 그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키우는 방법 중 하나로 고전 교육을 예로 들고 있다[2].
< 중 략 >
2.2. 국내외 사례 조사
고전 읽기 수업과 관련해 해외 대학의 세 곳, 국내 대학 세 곳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1)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 1929년 로버트 허친스 박사는 총장으로 부임하며 4년 동안 학생들이 고전 100권을 읽게 하는 ‘시카고 플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달달 외울 수 있을 정도로 읽어야 졸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가 높아졌으며, 이는 시카고대학이 세계적인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5].
2) 세인트존스대학(St. John's University):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학교이자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세인트존스 대학은 철학,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손화철. (2016).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The HRD Review. 34-41.
정하늘. (2019.11.09). [고전으로 본 우리 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전은 유용한가. 에듀인뉴스. https://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30 에서 검색됨
이아영. (2015). 인문고전 독서교육 프로그램. 한국도서관협회 작은도서고나 사서 역량 강화 워크숍. 75-90.
이지성. (2010). “리딩으로 리드하라.” 파주: 문학동네.
장회정. (2016). 초등 고전 읽기 열풍 따라잡기. 레이디경향 2016년 1월호.
허남영. (2017.02). 대학 교양교육에서 고전읽기 교육 -부산대학교 <고전읽기와 토론> 강좌를 중심으로. 제9회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 서울.
허남영, 정인모. (2014) <고전읽기와 토론> 강좌에서의 읽기모형 개선 방안. 교양교육연구, 8(6), 529-557.
문경연. (2017.02). 대학교양과 고전교육 발전에 관한 제언 -동국대 <세계명작세미나>강의를 중심으로. 제9회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 서울.
진영복. (2017.02). 교육의 종말과 고전 ‘교육’ -연세대 Great Books & Debate 교과목 사례를 중심으로. 제9회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 서울.
박영미. (2017.02). 고전 읽기의 즐거움? -누구를 위한 고전 교육인가. 제9회 교양교육 학술심포지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