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지괴소설 형창이초 초편 1권 서문 천보유적.hwp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20.04.16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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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나라 지괴소설 형창이초 초편 1권 서문 천보유적.hwp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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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마 아래는 이미 두 다리가 다 나체였다.
瑞五與衆孜孜諦視, 方將深探其秘, 而擧首遙睇, 帷幙儼然。
서오여중자자체시 방장심심기비 이거수요체 유막엄연
孜孜 [zīzī]① 부지런하다 ② 주시하다 ③ 내심 기뻐하다 ④ 근면하다
睇(흘끗 볼 제; ⽬-총12획; dì,tí)
帷(휘장 유; ⼱-총11획; wéi) 幙(막 막; ⼱-총14획; mù)
유서오는 대중과 주시해 자세히 보니 깊은 비밀을 깨닫고 머리를 들고 흘끗 보니 휘장이 엄연히 있었다.
俄聞大聲發於其內, 如崩石。
아문대성발어기내 여붕석
갑자기 안에서 돌이 무너지는듯한 큰 소리가 났다.
且冷氣砭人, 肌皆生慄, 遂股慄欲返。
차냉기폄인 기개생률 소고율욕반
砭(돌침 폄; ⽯-총10획; biān)
냉기가 습격해 살갗이 소름이 돋고 곧 넓적다리가 떨려 돌아가려고 했다.
雖瑞五之豪邁, 亦凜乎不可獨留。
수서오지호매 역름호불가독류
豪迈[háomài]① 씩씩하고 떳떳하다 ② 늠름하다 ③ 호기스럽다 ④ 호탕하다
비록 유서오처럼 호탕해도 또 늠름하게 홀로 남아 있을 수 없었다.
比出洞門, 三人中已仆其二, 面色青碧, 口皆流涎, 狀如中毒。
비출동문 삼인중이부기이 면색청벽 구개유연 상여중독
동굴문을 나오려는데 3명중 2명이 이미 넘어지고 안색이 창백해 입에 모두 침을 흘려 중독된듯한 모습이었다.
乃大驚, 扶掖下嶺, 踉蹌而歸。
내대경 부액하령 낭창이귀
매우 놀라 부축해 고개를 내려와 힘없이 돌아갔다.
至夜, 俱暴卒。
지야 구폭졸
야간에 모두 갑자기 사망했다.
家人罔知其由, 遂涉訟官。
가인망지기유 수섭송관
집안 사람이 유래를 몰라 곧 관청에 소송하려고 했다.
鞫瑞五, 具陳本末。
국서오 구진본말
유서오를 심문해 모두 본말을 진술하게 했다.
命吏驗之, 信然, 乃薄責而遣之。
명리험지 신연 내부책이견지
관리를 보내 징험하게 하니 과연 그래 조금 질책하고 보냈다.
因以丸泥封其洞, 且鑿其額, 以滅其跡。
인이니환봉기동 차착기액 이멸기적
진흙으로 동굴을 봉쇄하고 판액을 뚫어 흔적을 소멸시켰다.
然在樵夫牧豎猶能識之。
연재초부목수유능식지
참고 자료
역대필기소설총간, 萤窗异草형창이초, 청나라 장백호가자长白浩歌子 저술, 중국 제로서사 출판사, 페이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