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냄새와 악취물질 억제

목차

1. 하폐수처리 플랜트의 악취발산
2. 하폐수집수 시스템에서의 악취문제
3. 하폐수 집수 및 처리 시스템의 악취발산
4. 하폐수처리 시설의 악취제어기법
5. 생물학적 악취발생물질 제거대책
6. 하폐수시설에서의 악취물질 생성과 부식작용 억제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록]
하폐수 집수 파이프로 처음으로 유입되는 하폐수는 소량의 용존산소를 이송하므로 백여 미터 이내에서 용존산소가 결핍되게 되어, 파이프 내는 혐기성 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요소는 극히 적은 잔류산소의 존재 속에 있긴 하지만, 암모니아-화 프로세스를 통하여 박테리아에 의해 암모니아로 전환되게 된다. 그리하여 질소함유 유기화합물의 암모니아로의 더 이상의 전환은 정지되게 된다. 이와 같은 화학적 프로세스는 하폐수처리장에 당도하게 되면 폭기작용을 받으므로 복원되어진다. 암모니아는 증발온도가 낮아 쉽게 증발되게 되므로 환경 중에서 하폐수 악취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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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폐수처리 플랜트의 악취발산

인간과 동물은 자신의 냄새기관을 통하여 화학적 오염물질의 존재를 확인하면서 살아간다. 냄새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좋은 냄새의 향기(perfume, fresh food 등)나 고통을 느끼게 하는 싫은 냄새의 악취(rotten egg, sewage 등)로 구분된다. 당연히 향기도 악취도 아닌 중립성의 냄새도 존재한다. 냄새에 대한 개인의 반응은 생리학적 조건과 심리학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도 있다. 더러는 동일한 물질의 냄새를 즐거웁게 느끼기도 하고, 또다른 사람들은 기분 나쁘게 느끼기도 한다.

하폐수처리장의 집수활동이나 처리운전 동안에는 악취를 발산하는 화학물질의 황(S)과 질소(N)를 함유하는 유기성 물질의 혐기성 분해를 통하여 생성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상당히 적은 분자량을 갖고 있다. 악취성 화합물은 그 악취에 대한 하나의 한계치 농도(odor threshold value)도 갖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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