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가치중립성 논란과 과학자의 책임
할로라이안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과학기술의 가치중립성 논란과 과학자의 책임"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1. 서론1) 과학기술의 발전
2) 가치중립성의 개념 및 찬반입장
2. 본론
1) 가치중립성의 모순
2) 가치중립성의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
3) 가치중립을 비판하는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입장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과학기술의 발전과학기술이 존재하지 않던 호모사피엔스 시절의 생활이 지금과 다르듯 인간은 과학기술과 함께 발전해왔다. 불과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자연을 연구하였다. 자연을 이용하여 필요한 것을 얻었고,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것이 과학기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은 발전을 거듭하여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과학기술은 불가피한 공생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인류는 산업혁명을 거쳐 정보혁명을 이루었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전 세계의 인류는 지금 기술연구와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가치를 주고 있기에 인류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은 행복해진 동시에 슬퍼졌다. 과학기술이 문명을 만들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수많은 가치적 문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핵무기의 개발은 수많은 인간을 죽음으로 몰았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생태계에 끔찍한 재앙이 되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비윤리적인 모습은 어디서부터 유래한 것일까. 과연 과학 그 자체가 윤리적인 측면을 결정하는 것일까, 아니면 과학을 사용하는 우리들의 잘못인 것일까?
2. 가치중립성의 개념 및 찬반입장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과학의 가치중립성이라는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가치판단 배제, 몰가치성이라고도 불리는 가치중립성은 과학 지식은 객관적인 것이며 가치가 개입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과학은 객관적인 사실일 뿐,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이를 둘러싼 두 가지 의견이 존재한다. 과학기술에 가치중립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다.
참고 자료
김범준(2015). 『세상물정의 물리학』. 서울: 동아시아출판사윤용택(1999). 「인간 존엄성의 측면에서 본 인간복제기술의 문제: 체세포 핵치환 기술을 이용한 인간복제를 중심으로」. 『대동철학』 제4집 pp. 73~105
최문기(2006). 「과학기술윤리의 현황과 연구윤리 과제」. 『윤리연구』 제63권 0호 pp. 55~78
홍경남(2009). 「과학 탐구에서 가치의 지위와 그 평가」. 『윤리연구』 제74권 0호 pp. 351~376
강나림(2004.02.21). “황우석 교수 인간 배아 복제 성공”. 대학신문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
김 영(2006.09.05), “과학 '가치중립성'논쟁에 불을 붙이다”.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6&no=387207
김형근(2010.07.27). “‘독가스 과학자’ 프리츠 하버”.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4341636
오세정(2015.04.15). “과학기술 발전의 명(明)과 암(暗)”.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
http://openlectures.naver.com/contents?contentsId=87372&rid=253
최장순(2016.02.18). “과학은 가치적재적(value-laden) 활동”.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175
황경남(2008.03.08). “동물실험은 필요악인가?”. 한국경제신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30674351
Kai Bird, Martin J. Sherwin(2010).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최형섭 역. 서울: 사이언스북스
Martin Heidegger(2008). 『강연과 논문』. 이기상 역. 서울: 이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