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2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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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2부는 아동기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아동기 아이들의 울음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루소는 아이가 울 때 먼저 다가가지 않아야 하며 다쳤을 경우에도 서둘러 쫓아가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가 울 때 서둘러 다가가서 달래준다면 아이는 계속해서 울음으로 어른을 부를 것 이고 강하게 자라지 못할 것 이다. 또한 아이가 다쳤을 때 내가 더 당황해서 달려간다면 아이들은 더욱 두려움을 느끼고 공포심을 느낄 것 이다.
‘아이는 어른을 통해서 자신을 판단 한다’라는 구절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제까지 아이가 불만이 있거나 다쳐서 울면 놀라서 달려가던 나였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을 표하는 행동들이 아이들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한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침착해야 하고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과장하지 않아야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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