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흔히 교부라고 환영받는 칼 바르트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서 신학적 훈련을 받았지만 그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여있는 경계선을 흐르게 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을 비평했다. 특별히 바르트는 자유주의 신학이 인간성에 대해 너무 관심을 맞추는 것에 대해 비평했다.
그가 자유주의 신학과 단절한 것은 첫째, 그가 배웠던 자유주의 신학이 자신의 목회 현장에서 전혀 무가치 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는 성경을 연구하는데 헌신하게 되었다. 둘째, 자유주의 신학의 지도자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자들과 뜻을 함께 하는 데 있어서 큰 실망을 하게 되었다.
바르트 신학을 신정통주의 또는 변증법적 신학, 위기의 신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과 신적계시로서의 고전적 신학에 대한 기본적 확신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절대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계시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계시관은 인간을 철저한 절망한 상태로 인간을 묘사하기 때문에 위기의 신학이라고도 불린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전적인 타자이다. 그런데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는 접촉점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떠나서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무제한적인 사랑과 자유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게 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언약을 세웠는데 그 사랑은 우리 구원을 위한 기초로서 제공되는 그 사랑의 언약이다. 그리스도는 그가 육체를 입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본질상 하나님이었다. 그러나 그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인간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또한 인간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르트는 계시는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 가지 관련된 계시의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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