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성평등한 사회인지 아닌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앞으로 한국 사회가 성평등 측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본인의 생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차별
2. 한국은 성평등한 사회인지 아닌지 예시를 들어 설명
1) 성평등 사회의 예시
2) 성 불평등 사회의 예시
3. 앞으로 한국 사회가 성평등 측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
1) 생물학적 성(sex)이 아닌 사회적 성(gender)으로 재 개념화
2) 양성평등의식의 구현
3) 성평등한 문화
4) 고정관념
4.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성에 대한 편견은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다. 우리는 여성과 남성으로 태어나서 여성과 남성이 되는 것을 배운다. 사회는 여성은 무엇을 의미하고 남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규정짓고 규정에 따라 필요한 것을 가르친다. 그동안 사회는 여성들에게 아무런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고 여성이 하는 일은 가치가 없는 하찮은 일이라고 한다. 여성에게 독자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주지 않고서 여성은 생각할 줄 모른다고 치부하였다. 또한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를 금지시키고서 여성은 재능이 없다고 하였으며 여성에게 책임질 수 있는 어떤 일을 맡겨보지도 않고 여성은 책임감이 없다고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은 성평등한 사회인지 아닌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앞으로 한국 사회가 성평등 측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성차별

생물학적인 성(성차이)을 토대로 한 성의 집단이나 개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여되는 편견이나 차별(성차별)을 말한다. 이러한 성차별은 다음에 언급할 성역할(Sex-roles)을 규범으로 정당화 하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정당화는 여성과 남성간의 불평등한 제도 (가부장제)를 정당화하고 지지하는 이데올로기를 만드며, 이러한 이데올로기 체제는 성고정 관념(stereotyping)을 생성하게 되는 것이다. 성차별주의에 의한 성고정 관념은 이세상의 전기기술자는 남성, 낮에는 당연히 주부(여자)가 집에 있어야 하고, 직장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직책에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한다. 특히 가부장제 사회에서 성차별주의는 여성들의 기회를 제한할 때 그 위력을 발휘하는데 이는 성차이를 자연스럽게 강조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즉 여성이 직장 상사가 될 수 없는 이유, 여성이 자연과학분야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들이 생물학적인 성(여성)에 의한 사회문화적인 성(여성성: 감정적, 의존적 등)이 이성적, 독립적인 성질이 요구한다고 생각되어지는 CEO나 자연과학자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 설명되어진다.

참고 자료

국미애 외(2006), 『젠더 노동과 간접 차별』, 푸른사상.
박호성, 평등론, 창작과 비평사, 2002.
김경희(2004). 양성평등과 적극적 조치. 푸른사상.
김엘림(2000). 여성의 인권과 차별문제. 『21세기의 인권 2』.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