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임표이후 4인방의 형성과 실무파의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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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표이후 4인방의 형성
2. 4인방과 실무파의 항쟁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표의 쿠데타 실패 이후 내정면에서는 주은래가 주재하는 국무원을 중심으로 무정부상태에 빠져 있던 기업의 관리와 노동규율을 정상화하고 문혁중에 이루어진 자류지의 몰수, 가내부업과 다종경영의 금지 등의 농업정책을 바로잡으며, 군사통제의 폐지와 군구(軍區)의 재편성(8대 군구로부터 11군구로) 및 군구사령관의 이동, 당위원회의 재건, 타도된 다수의 구(舊)간부나 지식인의 복권과 재등용 등을 통하여 황폐된 질서의 재건과 경제의 회복에 필사적 노력이 기울여졌다.
1973년 8월 당의 제 10 회 전국대표대회에서는 등소평 등이 중앙위원으로 복귀하였다. 등소평은 이에 앞서 모택동으로부터 전국정세에 대한 의견을 요청받았을 때 [군벌할거의 위험]이 있음을 솔직하게 말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문화혁명을 통하여 부상한 왕홍문이 중앙위원회 부주석, 장춘교가 정치국 상무위원, 강청,요문원이 정치국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참고 자료

중국근현대사 코지마 신지, 마루야마 마츠유끼 저, 박원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