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기술이 있을까? 제목은 ‘사랑의 기술’로 적혀있지만, 기술보다는 ‘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주는 철학에 가깝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대학교 1학년 때, 단지 강의 제목에 이끌려 수강 했던 ‘사랑의 철학’이란 수업이 생각난다. 8년 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느낌이 이 책과 비슷했던 것 같다.
사랑은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고 이 책에 적혀있다. 상대방으로서 무언가를 받거나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채워주며 거기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야 한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말은 쉽지, 에리히 프롬도 그렇게 사랑했을까?’란 생각도 했다. 먼저 깨달은 점에 대해 말을 하겠다.
사랑은 적극적인 보호와 관심, 존경이 요구된다는 점이다. 먼저 무언가를 사랑한다고 하는 말은 그 것에 대한 관심이, 보통 사람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을 말한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