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포벤데타' A+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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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포벤데타를 본 후, 발표를 하기 위해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지 논의를 하였다. 주제를 국민의 입장으로 정하고, 구체적으로는 국민의 저항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기로 했었다.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국민들의 저항이 부패된 정부를 바로 잡는다는 것이라고 먼저 생각했었다.
하지만 영화평을 쓰기 전 구체적으로 국민들의 저항에 무엇이 있는지, 저항이 모두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부패된 정부가 어떻게 해야 바로잡히는 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았다.

먼저 저항이란 어떤 힘에 대해서 굽히지 않고 버티어 낸다는 뜻이다.
저항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 지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국민들의 저항은 적극적일 수도 소극적일 수도 있으나 무엇이 더 좋다고는 얘기할 수 없다. 투표를 하는 것이 지금 정치 상황을 바꾸어보겠다는 나름의 저항일 수도 있다. 거리에서 시위를 하는 것 또는 더 적극적인 행위도 저항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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