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보기
소개
"<오유란전>의 선행 연구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유란전>은 1950년대 후반 김기동에 의해 처음 학계에 소개된 이후, 일련의 '남성훼절소설'과 함께 ‘호색적인 양반의 위선적 생활을 풍자’하는 세태소설로 간주 되었다. 이처럼 <오유란전>이 풍자적이라는 관점은 '풍자의 대상'에 대한 이견은 있으나 이후의 연구에서 계속 유지되어 왔다. 박일용은 남성훼절소설을 단순히 ‘경직된 중세적 윤리에 대한 풍자형식’으로 파악하는 것에서 벗어나 훼절소설을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사회적 의미의 변천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에 따르면 <오유란전>은 ‘부정의 부정’을 통해 오히려 당시 ‘양반 관료들의 향락적 생활이 일상적인 것으로 굳어지면서, 그것이 현실사회에서 드러내는 모순을 반영’한다고 보았다.
참고자료
· 김기동, 「오유란전고」, 『국어국문학』20, 국어국문학회, 1959.
· 박일용, 「조선후기 훼절소설의 변이양상과 그 사회적 의미(上)」, 『한국학보』51, 일지사, 1988.
· 이명현, 「오유란전과 배비장전 대비 고찰」, 『語文論集』29, 2001.
· 신재홍, 「고전 소설의 알몸 형상과 그 의미」, 『독서연구』.26, 2011.
· 김수연, 「<오유란전>에 나타난 남성성장과 웃음의 의미」, 『열상고전연구』30, 2009.
· 윤채근, 「조선 후기 남성훼절 서사에 나타나는 섹슈얼리티의 양상 - 정념 담론에서 이익 담론으로」,『韓國漢文學硏究』42, 2008.
· 윤재민, 「조선 후기 전기소설의 향방」, 『민족문학사연구』15, 민족문학사연구소, 1999.
· 윤재민, 「한국 한문소설의 유형론」, 『민족문화연구』135, 고려대민족문화연구원, 2001.
· 정출헌, 「고전소설의 ‘천편일률’을 패러디의 관점에서 읽는 법 - 전기소설 <금오신화>와 <오유란전>을 중심으로」, 『국제어문』38, 2006.
지식판매자의 자료는 는 매번 기대 이상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학습할 때 지루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학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많아, 학습한 내용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지식판매자의 자료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1. 해피캠퍼스 오른쪽 상단 [내계정 > 다운가능자료]를 누르면 [구매자료] 페이지로 이동되어 자료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의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7일입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