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3.16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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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수꾼’ 은 누군가나 혹은 무언가를 지키는 사람 혹은 물건을 지칭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어머니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선생님, 어떤 동물에게는 어미나 주인, 또 누군가에게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영화 <파수꾼>에서는 친구들과의 갈등관계, 풀어나가는 과정, 풀어나가는 방식을 프레임화 시키고 친구들에 대한 의미를 다시 곱씹게 한다.
맨 처음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느꼈던 건 눈이 아프다는 것이었다. 나름 자유로운 컷과 설정을 위한 기법이라는 감독의 말은 나에게 별로 의미 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눈이 아플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는 핸드 헬드 기법은 눈과 마음만 어지럽혔다. 하지만 그 뒤 나오는 장면들, 전체적인 스토리로 봤을 때는 눈 아프다는 생각 말고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혼란감. 혼란 속에서 사는 청소년들의 방랑기. 어디에 가만있지 못하는 청소년만의 특성들을 카메라가 잘 잡은 듯 했다. 핸드 헬드 기법은 내게 나만의 청소년 생활을 기억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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