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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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처음에 접했을 때 초반에서 생각난 것은 ‘난해하다’ 는 것이었고, 영화를 다 본 뒤 크레딧이 올라갈 때 느낀 것은 ‘안타깝다’ 는 것이었다.
<방랑자>는 모나 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자의 정처 없는 떠돌이 인생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자유로 보이는 그녀만의 고독한 혼자만의 여행은 보는 이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녀는 숨을 이어가기 위해 구걸을 하고, 일을 하기도 한다. 처음 보는 남자들과 섞이기도 하고, 움직이기 위해 히치하이킹도 한다. 그녀의 방식으로 자신의 숨을 이어가기위해 또 그녀는 대마초를 피우기도하고 담배를 찾고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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