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20.03.11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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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요약, Tolle, lege(취하라, 그리고 읽으라)
1. 서론
2. 서신서의 특징
3. 구약의 설화
4. 사도행전<역사적 선례의 문제>
5. 복음서 하나의 이야기 다양한 차원들
6. 비유 <비유의 요지를 파악했는가?>
7. 율법서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8. 선지서
9. 시편
10. 지혜서
11. 요한계시록
Ⅱ. 서평, 유기적(바른)성경해석을 찾아서~
1. Intro
2. 이 책의 특징
3. 성경해석에 있어 장르의 중요성
4. 바른 해석을 위한 도구
5. 바른 해석이란
본문내용
1. 서 론
성경과 관련해서 우리가 부딪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성경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부족한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성경에 나타난 대부분 사실들을 너무 잘 이해하고 있다는 데 있다.
바른 해석이 지향하는 목표는 간단하다. 본문의 명확한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깨어있는 상식이다. 그런데 명확한 의미를 얻는 것이 해석의 전부라면, 어째서 해석을 하는 것일까? 이것은 단지 성경을 읽기만 해도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은 독자의 성격과 성경의 성격이라는 두 요인 때문에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 된다.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모든 독자는 동시에 해석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이해한 것이 성령과 성경을 기록한 인간 저자의 의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험, 문화, 단어나 사상에 대한 선입관 등을 성경 본문으로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독자들에게 다른 견해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독자들이 건전한 해석과 불건전한 해석을 분간할 수 있도록 해석의 틀을 제공해준다.
<중 략>
1. INTRO
한국식 교육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문법을 먼저 배운다. 영문법에 관한 지식을 많이 쌓는다. 10년간 영어공부를 하지만, 영어를 말로 못한다. 영문법에 관한 지식들을 모아 쌓기만 하고 그 지식들이 언어 영역으로 연결되지 못해서이다. 지식의 쌓음보다 말하고 듣고 봄으로 영어가 입에 붙는다. 이런 연관성을 감안한 영어 학습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누구나 쉽게 소유할 수 있는 지식만으론 충분치 못하다. 쌓은 지식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이야기나 논리로 발전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신학은 성경에서 주제별로 수많은 지식들을 끄집어내 쌓아둔다. 그러나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된 성경을 이용하여 신학적 지식들 사이 연관성을 찾지 못한다면 그 지식은 죽은 것이다. 의미를 잃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