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혼
- 최초 등록일
- 2003.11.0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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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둠의 혼에대한 작품분석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 주제
3. 단락
4. 플롯
5. 화자
6. 인물의 성격
7. 배경
8. 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김원일은 1945년 3월 15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다. 대구농림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영남대 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하였고 후에 단국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를 지냈다. 대표작품으로는 늘푸른 소나무(1993), 그곳에 이르는 먼 길(1992), 마당 깊은 집(1988), 겨울골짜기(1987), 바람과 강(1985), 환멸을 찾아서(1984), 도요새에 관한 명상(1979), 노을(1978), 오늘 부는 바람(1976), 어둠의 축제(1975), 어둠의 혼(1973)등이 있다.
2. 작품 주제
이 소설은 좌익 활동을 하는 아버지를 아들의 시선으로 보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여기서 아들은 아버지의 생각을 모두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다. 또한 아버지의 그러한 활동으로 가족들이 배를 곯으며 살아가는 비극적인 생활을 겪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는 비극을 보여 주는데서 그치지 않고 마지막에 이모부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시킴으로써 주인공이 그것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은연중에 보여준다. 따라서 <어둠의 혼>은 민족 분단과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가족의 비극과 그 극복의지를 주제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3. 단락
① 발단
갑해는 아버지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갑해에게 중요한 것은 배고픔이다. 그래서 먹을거리를 구하러간 어머니를 기다린다.
이러한 굶주림은 광복 후에 아버지가 남들이 알지 못하는 공부를 시작했고 그 때부터 아버지는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음으로 인해서 시작되었다.
국민학교 이학년 때 쯤 갑해와 아버지는 산책을 나갔다가 청개구리를 보았는데 아버지는 청개구리가 하늘에 닿기 위해 매일 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갑해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느냐고 묻기도 전에 아버지는 죽고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 소설 문학 대계 57」, 김원일(동아출판사, 1995)
「어둠의 혼」, 김원일(문이당,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