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확립_에릭슨과 마샤 이론을 바탕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3.06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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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입학을 위한 시험 준비에 바빠서 정체감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탐색이 부족하다. 이 시기의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지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청소년기의 특징과 문제
2. 자아정체감이란
3.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 에릭슨이론
4.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 마샤이론
5. 자아정체감 확립을 위한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아버지는 항상 청년기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었다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 청소년들을 보면 그런 생각보다 마냥 대입과 취업, 그리고 본인의 쾌락을 추구하며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자주 안타까운 마음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자아정체감이 어떤 수준이냐를 고려하기 이전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자아정체감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본 과제를 준비하며 내 경우를 떠올려보게 됐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6년이 지났지만 그 당시를 회고해보면 얼마나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었는지 자세한 그 내용들보다도 ‘감정’이 앞서 떠오른다. 아버지가 말씀하신 크고, 굵은 나에 대한 통찰을 했다기보다 단지 청소년이기 때문에 따르는 의무와, 부자유, 어른들과 사회에서 바라는 나에 대한 기대에 그로 인한 갈등을 겪은 시간들이었다. 당시엔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해야 했고, 그럼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부담을 항상 안고 있었으며, 주위에는 본인이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전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대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나는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갈등을 겪었는지, 고민을 했는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당시 열망은 컸지만 막연했던 내 꿈과 부모님의 바람, 현실적인 고려를 해야만 한다는 권유들이 쉬이 타협 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웠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자아 정체감 [ego identity] (심리학용어사전, 2014. 4.)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교육심리학 교안]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단계(2) p159~160
[네이버 지식백과] 청소년기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