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문화와 찬양 문화의 관계성을 논할 때는 대중 문화를 어떻게 찬양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대중에게는 찬양이라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사용하는 용어나 노래 가사를 전략적으로 잘 사용한다면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본다. 소재에 있어서도 대중은 사랑을 원하고 기독교인는 은혜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대중들의 시선을 찬양으로 돌리기 위해선 대중들의 입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대중들이 교회 음악을 원하면 그것에 맞춰 주고 그 것이 아니라면 기독교적 메세지를 전하되 표현은 대중들의 생각에 맞추는 방식을 택해야 하는 것이다. 또 이것을 위해선 방송이나 언론이 제 3자의 입장에서 언어적인 표현을 잘 이끌어주어야 하며 찬양과 대중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꼭 방송이나 언론이 아니더라도 현 시점에 누군가가 다리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찬양 사역을 바라보는 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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