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녀간 이상적인 관계를 위하여 만들어진 가족 치료놀이는 가정이라는 사회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간의 애정을 견고히 하도록 하며 가족 구성원이 하는 활동들을 통하여 사회와 타인에 대한 행동 양식을 알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인간이 태어나면서 최초로 맺게 되는 관계가 가족 관계라는 점에서 시작 되었으며, 연구들은 이러한 관계가 가장 기본적이라는 인식 아래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가족 생활 간 이루어지는 사건과 관계들은 가족이라는 사회 아래서 그 구성원들의 변화를 가능케 한다. 이러한 변화들이 긍정적으로 이루어 질 경우 아동은 사회성과 인지적 능력이 발달될 수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과잉되어 있는 아이의 경우 그 효과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 부모라는 기본적 관계는 이미 자녀의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 양육과정에서 필요한 자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 자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가 효과적으로 아동의 재활과 가족에 대한 안정성을 가져오게 한다.
1. 치료놀이의 특성, 치료놀이(애착)의 방법과 원리
‘Theraplay’는 단기간에 자녀 혹은 아동기의 학생의 문제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자녀가 처음으로 맺는 관계는 부모 간의 관계이며, 부모가 만들어 놓는 육아 환경은 자녀의 발달 과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자료
· 이상희, 모-아 치료놀이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2002.
· 홍정의, 가족 치료놀이를 적용한 가족 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효과, 숭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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