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사회 레포트-국정,검인정 교과서 분석 및 오류
- 최초 등록일
- 2020.03.0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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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행 초,중,고 국정, 검인정교과서를 분석하기 전 국정교과서와 검인정교과서의 의미를 먼저 찾아보았다. 국정교과서란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교과서 저작에 관여하여 그 내용 등을 결정하는 교과서이고, 검인정교과서란 교육부장관의 검정 또는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를 뜻한다. 즉 국정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 모두 5장의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비판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나는 초, 중, 고 국정 또는 검인정 교과서를 하나씩 분석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먼저 국정교과서 집필을 맡았던 지학사의 검인정교과서 고등 한국사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내가 첫 번째로 찾은 오류는 1919년 9월 임시정부 성립 당시 노동국 총판이었던 안창호는 ‘내무 총장’으로 잘못 표기되어있는 것이었다. 이 부분이 EBS 뉴스에서 소개되면서 사람들이 잘못된 것을 알았다. (EBS 뉴스 11월 30일 방송) 교육사회학의 관점에서 교사들은 재해석을 시도하거나 사회학적인 검토를 하기보다는 이미 주어진 지식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특히 국정교과서의 경우는 보편, 타당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하였다. 마이클 영의 주장과 같이 학교에서 가르쳐 질 지식에 대해 사회학적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류라고 생각하는 부분임에도, 교과서가 맞을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오류가 아닐까라는 의문도 제기하지 못하고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믿는 태도가 당연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오류로는 10월 유신에 대한 평가였다.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10월 유신은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해주었다(중략) 이는 자유 민주주의 정도에서 벗어난 비상체제인 동시에 독재였다.” 라고 길게 기술(2013년 8월 30일 교육부 검정, 2014년 3월 1일 초판 발행본 325p) 한 반면, 지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는 상대적으로 짧게 기술이 되었다. 지학사의 이 <한국사> 교과서는 2014년 박근혜 정부시기에 집필된 검인정 교과서이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였던 박정희 정부 시기의 잘못된 점 인 10월 유신에 대한 비판은 한 줄로 요약 정리해 나왔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지학사 – 고등 <한국사>
지학사 – 중등 <체육>
미래엔 디지털 교과서 – 초등4 <사회1>
새로운 교육사회학 – 이병환 저
E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