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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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위기를 마주한 순간에 마음의 눈을 뜨게 된다고 한다. 저자 김상운은 20여년간 방송기자로서 바깥세계의 진실을 파헤쳐내는 데 열정을 쏟던 중, 할머니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영적 세계의 진실을 파헤쳐내는 데 빠져들기 시작했다. 결국 우주의 원리에 눈을 떠 스스로를 치유한 뒤, 그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 ‘왓 칭’을 썼다고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내 마음의 병은 스스로의 생각에 지나치게 함몰돼 생긴 것이었고, 함몰된 시각에서 몇 발짝 벗어나 객관적인 눈으로 내면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의 병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우리 원불교에서 말하는 ’심지는~~~ 없게 하는 것으로서 자성의 정 혜 계를 세우자‘와 같은 이치 같다.

제1부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청소할 때마다 살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실제로 살이 빠진다. 당신이 물에 감사하면 물도 더 많은 영양분을 만들어낸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 흡수율이 높아진다. 생각의 힘은 거리와 상관없이 대상을 변화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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