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편의 8장>
子曰 :“君子不重則不威니學則不固니라. 主忠信하며無友不如己者요過,則勿憚改니라.”
자왈:군자부중즉불위니학즉불고니라.주충신하며무우불여기자요과즉물탄개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군자가 무게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배워도 견고해지지 못한다. 진심을 다하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사귀지 말고, 잘못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바로 고쳐야 한다.
이 구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過則勿憚改이다. 잘못이 있으면 곧바로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에 익숙해지고 낯빛이 두꺼워지는 형태가 된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와 같은 상황을 자주 마주친다. 소소하게는 친구의 물건을 하나씩 빌려 사용하다 점점 자신의 물건처럼 당연하게 사용하거나 함부로 관리하는 행위 더 나아가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신호위반을 일삼는 일. 이런 행실이 하나씩 쌓여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어느새 나 자신을 집어삼킬 것이다.
<學而편의 14장>
子曰: “君子食無求飽하며居無求安하며 敏於事而愼於言이요,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이니라.”
자왈: 군자식무구포하며거무구안하며민어사이신어언이요,취유도이정언, 가위호학야이니라
공자가 말씀하셨다. 군자는 먹는데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사는데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일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신중하게 하며, 도가 있는 곳으로 나아가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다. 그런 사람이라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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