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항생제
1. 페니실린 (penicillin)
페니실린은 처음으로 대량 생산된 항생물질이다.
진균에서 분리되었고, 발견 즉시 감염으로부터 수천 명을 죽음으로 예방하는 약물이다.
⓵ 페니실린은 세포벽을 파괴하면서 세균을 죽인다.
⓶ 페니실린결합단백이라고 하는 페니실린 수용체로 세포벽을 약화시키고, 세포 내로 물이 들어가게 하여 미생물을 죽인다.
⓷ 폐렴, 뇌막염, 피부, 뼈, 관절염, 가스괴저, 탄저병 등의 치료에 적용된다.
⓸ 유해반응은 경미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항생제 종류 중 하나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적, 가려움, 발열이고,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은 0.04~2% 이다. 피부발진과 적혈구 혈소판 수치의 감소인 유해반응도 있다.
(1) 페니실린 약물 종류
* 천연 페니실린
penicillin G benzathine, penicillin G procaine, penicillin G sodium, penicillin V 가 있고, 혈관부종, 순환허탈, 심장정지를 포함한 아나필락시스의 유해반응이 존재한다.
2. 세팔로스포린 (cephalosporins)
페니실린 발견 직후 분리된 세팔로스포린은 가장 큰 항생제 종류를 구성하였다. 페니실린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 세팔로스포린 약물치료는 그람음성감염과 페니실린을 투여할 수 없을 때 사용된다. 첫 번째는 병원균의 감수성에, 다음으로는 유해반응 가능성에 근거하여 세팔로스포린을 선택한다.
* 1세대 세팔로스프린은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을 포함한 그람양성균에 대해 가장 효과적이며, cefadroxil, cefazolin, cephalexin 등이 있다.
* 2세대는 더욱 강력하고 베타 lactamase에 대해 더욱 저항력이 있으며 1세대 약물보다 그람음성균에 광범위한 효과를 보였고, cefaclor, cefotetan 등이 있다.
* 그 외에도 3, 4세대 약물이 있으며 세팔로스포린의 가장 흔한 유해반응은 알레르기이다. 알레르기나 피부발진, 소화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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