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에서 오늘날의 미술은 20세기 이전의 시대들과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고전 시대의 그림들, 즉 바로크, 로코코시대의 그림들은 소위 '읽는 그림'이었다. 그러나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이러한 전통과 단절하고 작가자신의 감성과 외부 조건 등에 관심을 쏟게 된다. 인간의 감성이나 주변생활에 대한 초점이 맞춰지면서 '읽는 그림'에서 누구나가 '느끼는 그림'으로 즉, 감상의 공유 대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보통 이런 그림들이 작가의 생각을 알게되면 진한 감동을 주기도하나 그렇지 못할땐 뭐가 뭔지 난해 하다고 느끼진다. 바로 이러한 사조를 띤 것이 인상주의 혹은 인상파 작품이라 한다. 인상주의가 번창하기 시작한 무렵은 1860년대 초반쯤으로 볼 수 있고, `인상주의'라는 이름의 직접적 계기는 1874년 제1회 [인상파 전시회]에 출품된 모네의 《인상.해돋이》라는 작품을 본 [샤리바리](Charivari)잡지의 기자 르르와(Leroy) 가 `본질'보다는 `인상'만을 그렸다는 조롱의 의미로 붙였데서 기원한다. 후에 인상주의 화가들은 이 이름이 적어도 자신들의 양식의 한 측면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 인상주의(폴스미스,이주연역)예경출판사 2002년
· 인상주의 미술가(버나드 텐버시 외, 김숙 역)시공사 1999년
· 후기인상주의(콜린 위긴스, 박주혜역)디자인하우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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