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상의 이해] 그리스신화

목차

시작하는 말
신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신화가 시작된 시기
그리스 신화의 특징들
메두사(monster) 이야기
헤라 여신의 이야기
켄타우로스 이야기
끝내는 말

본문내용

시작하는 말
어느 민족이던 간에 그 민족의 시조신화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수많은 민족들의 신화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예를 들어보면, 그리스 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 그리스 신화를 동화로써 듣기도 하고, 중고등학교 시절 권장도서로도 접했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대한 보편적인 우리의 생각은 어떠한가. 하나의 이야깃거리로 생각해 버리거나, 있을 수 없는 일,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하지 않았었을 시대의 유산, 심하게 이야기하자면 스케일이 크고 치밀한 거짓말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 왔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구전되어 왔다는 점, 수많은 신화 연구저서,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신화학자의 존재 등으로 미루어 보아 신화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그렇게 간단하고 우스운 창작물만은 아닌 듯 싶다.
신화라는 것은 그 속에 많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 의미를 생각해 보기 전까지는 그 진가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 의미라는 것은 신화 한편만 읽는다고 바로 알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신화라는 것은 그 후대의 인류에게 남기는 선대의 교훈이 될 수도 있고, 그 시대에 최고의 선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보여주는 진리의 잣대의 역할을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 의미를 깨달으려면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고, 깊은 통찰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신화의 모든 의미와 숨은 뜻을 본인이 모두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신화의 대표격인 그리스 신화 중 몇 가지의 예와 그리스 신화를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함께 보면서 신화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자료

· 참고도서
· 신화의 미로찾기1/ 스티픈 핼 앨리스, 글로리아 플레츠너지음/ 2000, 도서출판동인
· 문명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1/강응천 지음/ 1996, 사계절
· 신화학의 창조/ 마르셀 데티엔 지음/ 2 000, 이끌리오
· 참고싸이트
· http://members.tripod.lycos.co.kr/greece/
· http://galaxy.channeli.net/sonst/myth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