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복 후
① 많은 문인들이 월북하고, 남한 문단은 극우적인 사람들이 장악함.
② 사회 혼란으로 문학이 저조해짐.(문인들이 이념 대립속에 있었다.)
2. 한국 전쟁의 영향
① 50년대 초반의 창작활동이 매우 부진했다.
② 한국 전쟁을 정면에서 다룬 작품이 거의 없어, 민족적 비극에 대한 진실한 증언과 고발에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최인훈의 『광야』: 조금이지만 한국전쟁의 정면을 다룸)
③ 전후 문학은 휴전과 함께 나타나 55년 이후에 뚜렷하게 드러남.
- 전쟁의 상처를 통감하는 휴머니티를 강렬하게 추구하였다.
④ 이후 모든 문학분야에서 역량이 현저하게 향상되었다.
- 이산의 슬픔, 민족의 비극, 전후 암울한 상황에 대한 비판과 거부의 내용 등.
⑤ 이승만 정권의 영향으로 전쟁을 소재로 취한 작품들은 '반공문학'으로 명명되었으나, 구체적인 운동문학의 쟁점을 갖추지는 못했다.
⑥ 구세대 작가들에 의한 전쟁의 소설화 작업
- 후방에서 전쟁의 모습이 관념적으로 그려진 작품: 김동리의 『밀다원시대』등.
- 전군에 대한 관용과 동포애로 그려진 작품: 황순원의 『학』등.
⑦ 시 역시 전쟁체험을 소재로 취하거나 반공이념을 고취시키는 시들이 대량 발표되었다.
(김순기의 「이등병」 등.)
서정주, 김남조 등의 서정 시인들의 시도 대부분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상황에 대한 참담함과 허무함을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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