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지질실습 결과레포트(음성분지, 영동분지)
- 최초 등록일
- 2020.01.30
- 최종 저작일
- 2018.09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야외지질실습 결과레포트(음성분지, 영동분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다. 23일과 24일에는 박사님 두 분께서 강의를 실내에서 진행해주셨고, 나머지 이틀은 야외에서 답사를 진행했다.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최영섭 박사님, 이병주 박사님께서 교육을 진행해주셨다.
전희영 박사님께서는 화석과 층서학에 대한 강의를, 이병주 박사님께서는 성인에 따른 암석의 분류(퇴적암, 변성암, 화성암)와 실제로 지질도를 작성할 때 필요한 것들, 주향과 경사를 찾는 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내용이 많아 박사님들께서는 완전하게 이 내용 모두를 진행하실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내용을 쉽게 전달해주려고 하셨다.
먼저, 최영섭 박사님께서는 지구의 생성, 처음 생성되었을 때의 식생 등으로 강의를 시작하셨다. 공룡의 등장, 멸종, 분포 등으로 넘어가셨고, 다양한 시기(쥬라기, 백악기 등)의 화석들에 대한 강의와 층서학의 개념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주셨다. 이런 것들을 야외 답사와 연관지어 말씀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날 이병주 박사님께서는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셨다. 실습은 간단한 것들이었지만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해봐야 할 것들을 알려주셨다. 이론 수업때도 실제로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라서 상당히 실용적인 부분들에 대해 알려주셨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우리에게 판 구조론을 설명해주시려고 댁에서 축구공을 가져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던 부분이었다. 이렇듯 강의가 실용적인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틀 간의 이론 수업이 끝나고 야외 답사는 첫날은 음성 분지를, 둘째날은 영동 분지를 가게 되었다. 음성 분지에서는 암석 위주의 답사를 했고 영동 분지에서는 공룡의 흔적들 위주로 탐사를 진행했다.
한반도 내의 여러 곳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분지들이 있으며, 대부분 규모가 작은 퇴적분지들이다. 음성 분지도 그런 퇴적 분지들 중의 하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