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기적 장치로서 입력 자료를 받아들여서 처리하여, 그 처리된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여 결과를 출력하는 일을 하는 기계.
인터넷에서 컴퓨터의 정의를 검색하면 요약되어 이렇게 나오지만 이것만으로는 정보화시대인 현재의 컴퓨터를 정의하는데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한 386세대에서 N세대이하까지는 컴퓨터가 생활의 한 부분이 된바 친숙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 이상의 세대에게는 조금은 난해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의 세대들과 일명 컴맹으로 불리는 이들에게는 컴퓨터는 과거에는 공공기관, 연구소, 대기업 등에서 쓰이는 것이었지 우리의 삶과는 전혀 무관하게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도 잠시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정보화 사회가 도래했고 이제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한시라도 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인간이 발명한 컴퓨터.
이것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과연 어떤 존재이기에 현대사회에 있어서 그토록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인가?
여기서 우리는 우리 사회가 산업사회를 지난 정보화 사회란 걸 주지하고 컴퓨터가 정보화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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