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습득을 빈도와 연습의 관점에서 비교하세요3
- 최초 등록일
- 2020.01.16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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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습득록
주제: 외국어습득을 빈도와 연습의 관점에서 비교하세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국어 습득에서의 빈도와 연습
2. 외국어 습득에서의 빈도와 연습에 대한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모국어 학습을 가리켜 습관의 형성으로 본다면, 외국어 학습의 경우에는 새로운 습관 형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모국어를 학습하기 위하여 형성된 습관은 외국어를 학습하기 위한 습관 형성을 하는 것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서 전에 습득했던 지식이 이후에 학습할 내용(외국어)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인데 그를 가리켜 ‘전이(transfer)’라고 한다. 만약 이전에 배운 지식이 후에 배우는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는 것에 있어서 촉진제로서 작용하게 된다면 이를 ‘positive transfer’라고 한다. 반대로 만약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면 이를 가리켜 ‘negative transfer’ 혹은 ‘interference(간섭)’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행동주의에서는 모국어와 외국어 사이의 차이가 크고 작은 간섭을 유발할 것이며, 이는 학습하는 것에 간섭요인이 되고 오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두 언어 간의 갭이 크면 클수록 간섭의 현상은 크게 작용될 것이며, 이는 결국 외국어 학습을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 언어 사이에 유사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학습은 쉬워질 것이다. 즉, 어떤 언어이든 외국어 학습은 모국어의 영향을 받으며, 모국어를 학습하는 일과는 또 다른 작용에 의거하여 발생된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덕재 외, 외국어 습득론과 한국어 교수 (한국어 교사를 위한 실제적인 교수 방법), 박이정, 2011.
Muriel Saville-Troike, 제2언어 습득론, 세진무역, 2008.
크라센, 크라센의 읽기 혁명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가 알려주는 언어 학습의 지름길), 르네상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