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가지고, 결혼과 육아라는 평범한 삶의 단계를 담담히 걷다보면 내가 과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의 저자 김수현은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른들의 사회는 때때로 가슴 시릴 만큼 잔인하고 차가웠으며, 한 개인의 실수에 너무나 큰 잣대를 들이밀며 이따금씩 궁지로 내몰고는 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크게 상처받기도 하지만 어른이기 때문에 울지 못하고 속으로 감내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이 책은 아직 성숙해지지 못한 우리가 어른이라는 굴레 속에 사로잡혀 상처받아도 티내지 못하고 흔들렸지만 창피해하며 드러내지 못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내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나 자신으로 살기로 했다’는 것은 어쩌면 모든 것들을 인정해 버리라는 조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보다 잘난 이를 보며 부러워하는 내 자신도 인정해주고, 때때로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한 내 모습도 사랑해주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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