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참요[청자용]

목차

1.머리말:참요(讖謠)란 무엇인가?
2.韓國史的(시대별)민요
3.참요의 문제점
4.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참요(讖謠)란 무엇인가?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평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불려진 소리 가운데 정치적 기능을 담고 있는 노래를 참요라 한다. 사전적 의미의 참요는 어떤 정치적 징후 등을 암시하는 민요를 뜻한다. 옛 문헌에서는 국자 왕실의 흥망성쇠, 그리고 역성혁명 등과 관련된 신비한 사실을 예언한 노래라고 적고 있다. 여기서 참요는 정치적 의미를 지닌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요는 대개 동요적인 성격을 가지며 실제 불리는 것 또한 아이들의 입을 통하여 불려져왔다. 그러나 참요는 일반동요와 같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니라 어른들이 지배층의 폭정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입을 통해 불려졌다 해도 동요와는 다르며 내용에 있어서 정치적 풍자성이 강하고 형식은 극히 압축되고 간결하다.

[2]삼국시대
(1)신라시대의 참요(讖謠)
①서동요(署童謠)
서동요는 현재 가사만 남아 있으나 그 당시 많은 아이들의 입을 통해 불렸는데 그것은 앞일을 예언한 노래로 참요이다. 이 노래로 인해 선화 공주와 결혼하였고 훗날 백제 30대왕(무왕)이 되었다. 옛동요는 작사·작곡이 누가 지었는지 미상이나 이 노래만은 작사·작곡자가 문헌상에 '서동'이라 분명히 나타나 있다.

②영신가(迎神歌)
-> 거북아 거북아
영신가는 「삼국유사 가락국기」(259)에 수록되어 있으니 가락국의 구간(九干, 9명의 추장)들이 하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그 소리가 지시하는대로 사람들을 거느리고 구지봉(龜旨峰)의 꼭대기의 흙 한줌씩을 쥐게 하고 아래와 같이 노래 부르며 춤을 추니 신기하게도 동자(童子)를 얻으니 훗날 '수로왕'이다. 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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