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탐구와 감각의 상관성에 관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01.0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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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리 탐구와 감각의 상관성에 관한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소크라테스의 감각에 대한 불신
Ⅱ. 본 론
1. 감각의 신뢰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의 소개
2. 세계를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 감각이 하는 역할
3. 감각의 신뢰도
4. 감각의 중요성
5. 소크라테스의 감각에 대한 불신 비판
Ⅲ. 결 론
참고 문헌 (각주대체)
본문내용
『소크라테스 변론 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는 진리와 진실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감각에 얽매이지 않은 영혼의 눈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영혼이 몸에서 떨어져 가능한 그 자체로만 있게 되어 몸과 관계하거나 접촉하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것을 얻으려고 애쓰는 때에라야 가장 훌륭하게 추론을 할 수 있을 걸세” 라는 소크라테스의 주장을 보면 위와 같은 의견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그는 육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감각’, 육체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감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였다. 그는 우리의 육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각을 진실하지 못한 것, 쓸데없는 육체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 평가하였다. “몸이 함께할 경우에는 몸이 영혼을 혼란스럽게 하여 영혼이 진리와 지혜를 얻는 데 방해가 된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발언에서 그가 육체를 상당히 저평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감각을 신뢰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에 더 나아가 감각을 믿을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에 감각에서 벗어나 진리탐구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플라톤,『소크라테스의 변론 파이돈』, 서해문집, 2008
조앤 에릭슨, 『감각의 매혹』, 에코의서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