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말
2. 강희제
3. 1587년 아무 일도 없었던 해
4. 강희제와 만력제
5.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조선왕조가 가장 가까운 과거이고 많은 자료를 남겨선지 우리 역사에서 느끼기에 가장 친근하다. 그런 조선을 배울 때 언제나 빠지지 않는 두 나라, 명과 청은 어떻게 보면 조선역사의 일부를 보는 듯 너무나 친숙하다. 하지만 그것은 조선과의 대외관계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사학을 전공하거나 중국사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명과 청의 황제 같은 깊은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명과 청의 황제에 대해선 유명한 몇몇 군주의 이름만을 알 뿐 그들이 무엇을 했고, 어떤 삶을 살았나 하는 것은 잘 알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 『강희제』와 『1587년 아무 일도 없었던 해』는 무척이나 신기할 만큼 쉽게 황제의 생활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 두 책을 통해 강희제와 만력제는 살았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 둘을 비교하기란 쉽지 않았으나 두 황제는 한 나라가 융성할 때와 쇠망할 때를 극명히 보여주며, 나라의 흥망성쇠에 군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그들 나름의 고뇌를 알 수 있었다.
강희제(康熙帝)는 순치제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황제에 오른 이후 1661년부터 1722년까지 무려 61년간 중국을 다스린 청나라 황제로 중국의 어떤 황제보다도 긴 재위기간을 가졌다. 삼번 의 난을 평정하여 가장 큰 정치적 위협요소를 제거하였으며, 여러 지방을 정벌 청나라의 땅을 넓히는 업적도 세웠다
참고자료
· 조너선 D. 스펜스 저, 이준갑 역 『강희제』 이산, 2001
· 레이 황 지음, 박상이•이순희 옮김 『1587 아무 일도 없었던 해』 가지 않은 길, 1997
· 미야자키 이치사다 저, 차혜원 역 『옹정제』 이산, 2001
· 서울대학교 동양사학연구실 편 『강좌 중국사 Ⅳ』 지식산업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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