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16회 항장을 받아들이고 반역자를 죽이며 서쪽에 위엄을 날리며 병아리를 잡는 올빼미를 몰아내 남경에서 포로를 바치다
- 최초 등록일
- 2020.01.05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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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16회 항장을 받아들이고 반역자를 죽이며 서쪽에 위엄을 날리며 병아리를 잡는 올빼미를 몰아내 남경에서 포로를 바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명태조가 이미 공신을 봉하고 아직 한 편의 논의가 있어 나라를 연 정황을 표명하니 내가 아래 17회에서 다시 서술하길 용납해주시라.
關中四將, 毫無智略, 一經大敵, 非降卽死, 此所謂亂事有餘, 成事不足者也。
관중사장 호무지략 일경대적 비항즉사 차소위난사유여 성사부족자야
관중의 4장수는 조금도 지략이 없어 한번 대적을 격으면 항복하지 않으면 사망하니 이는 이른바 혼란한 일은 남지만 이루는 일은 부족함이다.
張良臣降而復叛, 力竭被殺, 事雖未成, 心尙可恕。
장량신항이부반 력갈피살 사수미성 심상가서
장량신은 항복하고 다시 반란해 힘이 다하여 피살되니 일은 비록 성공하지 못하나 마음이 용서할만하다.
王保保爲將門子, 乃前敗於太原, 後敗於沈兒峪, 屢蹶不振, 孑身遠遁, 明祖稱爲奇男子, 得毋爲不虞之譽耶?
왕보보위장문자 내전패어태원 후패어심아욕 루궐부진 혈신원둔 명조칭위기남자 득무위불우지예야
奇男子:기이한 남자. 걸출한 사나이. (→好汉)
不虞之誉 [bù yú zhī yù] 예상치 못한 칭찬과 명예
왕보보는 장군 가문 아들로 앞서 태원에서 패배하고 뒤에 심아욕에서 패배해 자주 넘어져 부진하고 혈혈단신 멀리 달아나 명나라 태조가 걸출한 사내로 호칭하나 뜻하지 않은 명예가 아닌가?
元太子愛猷識理達臘, 昔在燕都, 好預軍事, 以致瓦裂;
원태자애유식리달렵 석재연도 호예군사 이치와열
瓦裂:기와가 부서진다는 뜻으로, 산산이 쪼개짐
원나라 태자 아유시리다라는 전에 연나라 도읍에 있을 때 잘 군사일에 참여했다가 산산이 쪼개지게 되었다.
嗣入應昌, 未經迎敵, 卽已狂奔, 嫡子被俘, 母妻不保, 是殆所謂景升之子豚犬耳?
사입응창 미경영적 즉이광분 적자피부 모처불보 시태소위경승지자돈견이
이어 응창에 들어와 아직 적을 맞이하지 않은데 이미 미친 듯 달아나 적자도 사로잡히고 모친과 처도 보호를 못하니 자못 이른바 경승[유표]의 자식처럼 돼지나 개란 말인가?
然尙得苟延殘喘, 幸存宗祀者, 得毋由元世祖之待遇宋裔, 猶爲盡禮, 天特留之以示報歟?
연상득구연잔천 행존종사자 득무유원세조지대우송예 유위진례 천특류지이시보여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74-7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