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백인은 잘 살고 착하고 머리 좋고 부지런한 사람이고, 흑인은 힘만 세고 무식하며, 게으른 사람들로만 비춰 졌다. 대중매체, 책, 많은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자연스럽게 백인의 우월의식과 흑인의 비하의식이 심어졌을 것이다. 외국 언론에서 한국인들을 바나나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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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 비해 인종차별문제가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소수집단 구성원 스스로가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며, 우리사회에 아직도 만연해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인종차별이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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