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제 6권 지적인 덕 요약 및 궁금한 점 (A+)

소개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 6권 지적인 덕' 에 관한 요약 및 궁금한 점입니다.
6권에 대한 자료는 얼마 없더라구요. 이 자료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
자료는 제가 직접 책을 읽으면서 꼼꼼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행위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작은 지적인 덕
1) <제 9장> 사려를 잘하는 것. 이것과 실제 생활의 지혜와의 관계
2) <제 10장> 이해력 – 실제 생활의 지혜의 명령적 성질에 대응하는 비판적 성질
3) <제 11장> 판단 - 옳은 것을 잘 분간하는 것. 도덕에서 직관의 위치

2. 철학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의 관계
1) <제 12장> 철학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는 어떤 데 쓰이는가? 철학적 지혜는 행복의 형상인이다. 실천적 지혜는 도덕적인 덕이 원하는 적절한 목적에 대하여 적절한 방법을 쓰게 한다.
2) <제 13장> 실천적 지혜가 자연적인 덕, 도덕적인 덕 및 올바른 규칙에 대해서 가지는 관계

본문내용

C. 행위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작은 지적인 덕
<제 9장> 사려를 잘하는 것. 이것과 실제 생활의 지혜와의 관계
이 장에서는 ‘사량’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사량이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생각하여 헤아림, 사유하고 판단한다고 나왔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탐구와 사량을 비교한다. ‘탐구한다’와 ‘사량한다’는 같은 것이 아니라고 보는데, 사량은 어떤 특수한 종류의 것에 대한 탐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량의 탁월성이 학적 인식인지, 억견인지, 짐작을 잘 하는 것인지, 그 외의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 사량은 ‘학적 인식’, ‘짐작을 잘 하는 것’, ‘기지’가 아니다. 사량의 탁월성에는 합리적 근거가 있다. 결국 사량은 ‘사고의 올바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니코마코스 윤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