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집단화 및 국제화(기업집단화의 의의, 콤비나트, 컨글로머리트, 조인트벤처, 다국적기업)
- 최초 등록일
- 2019.12.31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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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기업집단화의 의의
II. 콤비나트
III. 컨글로머리트
IV. 조인트벤처
V. 다국적기업
본문내용
I. 기업집단화의 의의
기업 집단(group of enterprise, business group)이란 기업 간에 기술적인 면이나 판매상 또는 금융적인 공동이익을 얻기 위하여 기업마다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집단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형태는 기업 간에 주식상호보유, 중역파견, 장기공급계약, 기술원조 등의 방식으로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집중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콘체른과는 달리 통일적인 지배회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통합관리도 하지 않고, 기업 간에 상호보완적인 생산부문의 기술적인 면에서 주로 결합되어지는 것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업 간에 기술 또는 판매 등의 결합으로 시너지(synergy)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업의 집단화는 기업의 경영전략적인 차원에서 계열화하거나 콤비나트를 형성하는데, 이는 주로 자본 시너지와 기술 시너지 등을 이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II. 콤비나트
콤비나트(kombinat)는 주로 기술적인 관점에서 다수기업이 다각적으로 집단화된 형태로 '다각적 결합공장'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형태는 기업집단의 대표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콤비나트는 자원, 자본, 기술 등을 지역적으로 결합시켜 기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기업의 결합형태이다.
이러한 콤비나트는 1930년대 소련에서 공업화전략으로 원료, 반제품, 부산물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목적으로 한 지역에 공장을 집결시키려고 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은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에서부터 여천석유화학 공업단지, 그 외에도 수많은 공업단지가 있다.
콤비나트는 국가의 경제정책적인 차원이나 개별기업의 차원에서도 전략경영으로서 유효한 것이지만. 여기에도 여러 가지의 장 ․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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